014년 4월 12일(토요일)
난지캠핑장 가까운 곳에 있어
식구들 모여 한강 바람 쐬면서
하루쯤 지내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큰아들, 며느리가 어렵게
예약을 했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주차하기가 힘 들었는데
당일 이용 텐트촌에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취해서 앞, 뒤 분간
못하는 사람들
아무 거리낌 없이 담배를
물고 있는 여자
안쪽 1박 텐트촌에는
가족모임과 단체 팀이 많습니다.
큰아들 내외와 아란이
작은아들 내외와 우리 부부
모두 모여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텐트, 그늘막, 식탁, 의자,
렌턴, 브르스타 필요한 것
모두 대여가 가능합니다.
다음날 노을공원에
난지 캠프장 주차장
끝 지하도를 지나면 됩니다.
쭉~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계단 옆 풍성한 복사꽃
예쁩니다.
올라가면 노을캠핑장
이곳은 예약이 어렵다고
합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한강에서
서울 풍경이 참 멋집니다.
야구장 옆에
1일 텐트촌
1박 텐트촌
이가 빠진 이아란
주차장 넘어 노을공원
지하도를 지나면
메타세쿼이아길
복사꽃이 만발하고
난지 캠프장과 강북강변도로
가양대교도 보이고
올라오면
난지 캠프장이
한 바퀴 돌아보면
전망대에서
서울둘레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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