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도(아우랑가바드 엘로라 석굴)

손빠공 2014. 2. 13. 09:20

014년 1월 15일(수요일)

뉴델리 자미 마스지드 관람 후

공항으로  국내선 비행기 타고 

5시간 반쯤 걸려 

아우랑가바드 공항에 도착 

호텔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내일 쓸 차를 미리 예약했더니

엠버서드 호텔까지 서비스로 

태워다 주었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밖에 나가

양주랑 안주거리 사다가 

그동안의 회포를 풀고

엉터리 발맛사지도 받았습니다.

 

다음날(16일)

엘로라 석굴로 

 

아우랑가바드에서 서쪽으로

가다가 데칸고원 쪽으로 

들어가면 바위언덕이 물결을

치는듯한

엘로라 석굴이 있는데

 

거대한 현무암 바위를 깎아 만든 

34개의 석굴에는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가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1~12 굴 6~7세기에 조성된 불교가

13~29 굴 힌두교 석굴이

30~34 굴 8~10세기에 자이나교 

석굴이 만들어져 있고

 

쉬바신에게 바쳐진 

제16 굴 "카일라시 석굴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상으로 

이 석굴 작업을 하기 위해 150년 간 

7,000여 일꾼들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1세기에 걸쳐 완성된  

거대하고 정교한

카일라시(카일라사나타)

석굴사원입니다.

 

델리 공항에서

아우랑가바드 공항으로

엠버서드  텔에서

 

보리수나무 터널을 지나

엘로라 석굴에

소풍온 아이들 맨발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불교  석굴에서* 

골을 파서 소리의 울림까지 생각한   

 

 

 

 

 

 

 

 

견학 온 학생들이 

참 많고 일반관광객은 우리뿐인 듯~

같이 사진 찍기를 원합니다.

 

*힌두교 카일라시 석굴사원*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상 카일라시 사원

 

 

  

  

  

 

 

 

  

  

  

 

 

 

 

  

  

 

 

 

*자나이교  석굴사원*

 

 

 

 

 

 

 

 

 

 

 

 

엘로라 석굴을 나와 

다울라타바드 성채를 가던 중 이곳에서 

포도, 무아과, 오렌지를 사서 

휴게소에서 차와 함께 먹었는데 탈이 났습니다.

 아우랑가바드역에서 카주라호 가는

기차 안에서 밤새 설사에 시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