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년 8월 31일(토요일)
진강산은 강화도에서
세 번째로 큰 산으로 봄에 고려산
못지않게 진달래가 멋집니다.
가릉에서 능선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면 마니산 자락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 풍경과
넓은 들판, 확~트인
바다까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진강산에는 석릉(고려 희종)을 비롯해서
가릉, 곤릉 조선조 효종 임금이 타시던
벌대총의 전설이 있는 진강목장이
있고 충렬왕을 낳은 고려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의 무덤 가릉과 능내리
석실분이 있습니다.
가릉 주차장에서
마을을 지나 가릉으로
이곳은 강화나들길
전등사에서 가릉까지 오는
3코스와 가릉에서 외포리
선착장까지 가는 4코스의 출발점
이기도 합니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가면 전망이 참 좋고
정상에 사격훈련이 있을 때는
조심하라는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내려올 때 양도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면 원점회귀 됩니다.
주차장에서 다리 건너 마을길이나
개울 따라 가도 됩니다.
가릉에서
정자를 지나
3코스 갈림길에서 정상
두꺼비도 만나고
능선에서 카톨릭 대학과
마니산과 풍경들
뒤에는 석모도
외포리 선착장과 석모도
내려오다가 양도면 사무소 쪽
논길을 따라 나오면
가릉
나들길 3, 4코스 갈림길
세희유치원 뒤쪽으로
개울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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