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년 3월 23일(토요일)
강화도 서쪽 39Km 거리에는
서도면에는 주문도(注文島),
볼음도(乶音島), 아차도(阿此島)
말도가 있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1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하루에 완주할 수가 없어
1박을 해야 합니다.
조선 후기 임경업 장군이
중국에 사신으로 갈 때
풍랑을 만나 이곳 주문도에 들려
임금에게 하직 글을 올렸다는
아뢸 주(奏)를 써 주문도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9시
배를 타고 주문도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면사무소와 파출소
서도초, 중, 고를 지나
마을로 들어가면
한옥 강화서도 예배당이 있고
논길 따라 바닷가로 나왔더니
주문 의용소방대 옆으로
해당화 군락지가 있고
앞장 술 해안을 지나고
뒷장술 해수욕장으로 갔더니
분지도까지 물이 빠져
드넓은 갯벌이 장관입니다.
고 마이에서 산길을 넘어
대빈창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어 주민에게 물어
선착장으로 돌아왔고
2시 배를 타고 볼음도에 가야
하기 때문에 대빈창 해수욕장에는
들리지 못했습니다.
강화 서도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를 돌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문도에
서도초, 중, 고등학교 쪽으로
저수지를 돌아 우체국으로
강화 서도 중앙교회
1902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
1923년 주민들의 헌금을 모아
다시 지어졌다고 합니다.
주문 1리 마을
해당화 군락지가 있는 해안
앞장술 해변을 따라
보이는 살꾸지를 돌아
앞장술 해변에서
공사 중인 도로를 통과하여
뒷장술 해안에서
살꾸지와 수섬의 풍경이 예쁩니다.
천연기념물 강화 갯벌
그림 같은 분지도를 향해~
뒷장술 해수욕장을 지나
고마이에서
산길로
대빈창에서 임도를 만나
갈림길에서 나들길 이정표가 없어
주민이 가르쳐준 대로 갑니다.
주문도에서 큰 대빈창 해수욕장으로
대빈창 해수욕장은 배 시간 때문에 가지 못하고
바로 선착장 갑니다.
고개를 넘으면 면사무소,
보건소, 농협 파출소가 나옵니다.
주문도에서 가장 번화한 곳
아차도 꽃지 섬과 해안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배를 타고 볼음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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