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4월 28일(토요일)
매년 이때 쯤 되면
반복되긴 하지만 산행 중
만난 꽃들
왜현호색(현호색과)
산기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4월에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 입술
모양의 꽃이 핍니다.
천남성(천남성과)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 해 살이풀
5~6월에 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녹색 꽃 덮개 속에 둥근 막대
모양의 꽃이삭이 들어있습니다.
금붓꽃(붓꽃과)
중부지방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5월 노란색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고깔제비꽃(제비꽃과)
산 숲 속 나무 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5월 붉은 자주색 꽃이 피고
잎 밑 부분 가장자리가 말려서
고깔 모양이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노랑제비꽃(제비꽃과)
산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5월 짙은 노란색 꽃이 핍니다.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양지바른 풀밭이나 특히
무덤가에 많이 피는 여러해살이풀
4월경 종 모양의 적자색 꽃이 피고
열매가 흰 깃털로 덮여 있는 것이
할머니 머리 모양 같습니다.
피나물(양귀비과)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노랑매미꽃 이라고도 하고
줄기를 자르면 황적색의 액이 나옵니다.
4~5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독성이 있어 우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산에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
4~6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핍니다.
쇠뜨기(속새과)
논밭과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음
4월에 생식 경이 꽃처럼 올라오고
나중에 잎이 나옵니다.
뱀머리처럼 생긴 생식경은
차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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