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 좋아 산을 찾다가

천리포 수목원

손빠공 2011. 11. 16. 00:01

011년 11월 12일(토요일)

1) 천리포에는 한국농어촌 공사로부터 

   국내 수목원으로 유일하게

   관광명소로 선정되었고

2) 국제 수목 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정

3)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인정

4)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5)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13,200여종)

6) 국내, 외 멸종위기

   식물 보유 및 관리를 하고

7) 국내, 외 학술교류를 선도한  

   푸른 눈의 한국사람이 있습니다.

 

1945년 미군 청년 장교로 한국에 와서

김치와 된장, 온돌방을 좋아하고 

한복을 즐겨 입던

민병갈 님은 1970년부터 30년 동안

척박하고 해풍이 심한 민둥산 

18만 평을 세계가 공인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목련, 호랑가시나무,

동백류의 수집 규모는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았고

 

58세 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말년에 전 재산을

천리포수목원에 유증 하고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81세로 이 땅에 묻힌 민병갈 님은 

저 세상에 가면 개구리가 되기를 

소망했다고 합니다.

 

300년 뒤를 보고 

수목 사업을 시작했다는

고인에게 고개가 숙여집니다.

봄 , 여름, 가을, 겨울 항상  

볼거리가 있는 수목원입니다.

 

 

18만 평의 수목원이 펼쳐져 있는 곳

 

수목원에서 본 바다풍경

 

행정사무실로 사용했던 건물

 

일본 국화

 

새의 깃털과 같이 잎이 떨어지는 소나무 낙우송

물이 많은 습지에서 숨을 쉬기 위해

종유석과 같이 뾰족~뾰족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라푼젤 초롱꽃

 

깽깽이풀

 

트레일링 가자니아

 

갯머위

 

갯개미취

 

가을벚꽃

 

고비 잎 뿔 남천

 

해국

 

 

 

대상화

 

애기동백

 

 

 

 

 

이런 게스트하우스가 7개 있습니다.

 

풀 모나리아

 

산비 탈리아

 

 

 

완도 호랑가시나무

 

크로코 스미아(루시퍼)

 

수국

 

일본 국화

 

홍매화

 

가을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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