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1월 1일(일요일)
작은아들이 아빠 차를 가지고
친구들과 강화도에 갔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
일산 대화 역에서 법원읍 가는
600번을 타고 갈곡리
종점에서 내려 찻길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양주시입니다.
고개에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가면 금병산 임도를 만납니다.
이곳은 봄에 자웅산 가면서
지나갔던 길
봄에는 참취와 두릅이 많았고
금병산 갈림길까지 긴 임도에
산악오토바이로 길이
패인 곳이 많고
금병산길로 들어섰는데
송전탑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능선에 왼쪽은 서원 벨리
오른쪽에도 골프장과 건대 농장
멀리는 애룡저수지도 보입니다.
능선길 돌멩이들은 모두
금, 은색으로 반짝반짝
정상에서 발랑 1리로
급경사 자갈과 낙엽길이
미끄러웠고 잣나무 숲과 청송 심 씨
묘지를 지나 내려왔습니다.
초등학교 앞에서 택시 타고
법원읍까지 왔습니다.
(버스는 1시간 간격)
아들, 며느리가 사 온
뼈다귀 감자탕에 푸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법원읍 갈곡리 600, 31번 종점에서 내려
(차를 잘못 내려 택시 타고 이곳까지)
버스 종점을 지나 찻길로
고개를 넘어 양주시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산길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임도와 만나면 왼쪽
애룡 저수지에서 금병산 발랑 저수지
갈 때도 발랑 저수지에서 자웅산(수산)을
갈 때도 이곳을 지났습니다.
왼쪽은 서원 벨리
금병산이 보입니다.
공사 중인 송전탑이 많았습니다.
정상에서 본 발랑리
청송 심 씨 묘지를 지나
창만리 노인정 앞을 지나
오른쪽 초등학교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큰 찻길에서
지나는 택시가 있어 법원읍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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