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동 그린웨이(강동 올래길)

손빠공 2011. 12. 6. 10:28

011년 12월 4일(일요일)

고덕산 조망명소를 기점으로 

샘터공원에서 일자산을 지나  

올림픽공원 역까지 

 

5호선 명일 역 3번 출구에서

오른쪽 아리수정수센터 입구에서

길을 건너 산길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정수센터가 보이고

운동하는 하우스 갈림길이 나옵니다.

 

고덕산에서 샘터공원으로  

운치 있는 철조망 길을 따라

갈림길에서 왼쪽 방죽공원에서

명일공원으로

 

도심 속 예쁘고 상쾌한 길이 이어지고 

소사냥 집에서 진한 맛 곰탕을 먹고

 

우연 농원에서 들어가면 일자산 

산의 높은 봉우리가 없이 그대로 

일자인 걷기 좋은 산길

 

내려오면 서하남입니다. 

서하남 사거리에서 큰 대로를 

2번 건너 성내천변을 따라가면  

올림픽공원 역과 연결됩니다.

 

저희는  일자산에서 내려와 

버스 타고 올림픽공원 역으로

5호선 타고 돌아왔습니다.

 

3번 출구에서 오른쪽

아리수 정수센터 입구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왼쪽으로 

고덕산 정상

조망명소에서

강동대교와 남양주시,

구리타워, 천마산까지

전망이 좋고

철조망 따라

 

갈림길에서 샘터 공원 쪽

 

 

이곳에서 방향표시가 애매해서

오른쪽으로 잘못 갔는데 나무계단이

있는 산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산을 내려와 길을 건너면

그린웨이 표시에서 왼쪽 

길 건너 오른쪽

 

방죽 공원으로 

 

샘터공원은 2010년 태풍 곤파스로

1.600여 그루의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는데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강동 아름숲"을 조성했습니다.

육교를 건너 산길을 내려가면

방죽 근린공원 

방죽공원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예쁜 풍경을 만나고

 

일자산으로

아파트 뒤 산책로  

 

천호대로 쪽으로 

천호대로를 건너 이곳에서 곰탕을 먹었고

길이 눈에 익어서 더 내려가 봤더니 

하남 위례 둘레길 갔을 때 초이동에서 

나와 버스를 탔던 곳이네요.

소사냥에서  올라와

이곳으로 들어가면

이곳에도 방향표시가 헷갈립니다.

직진하여 산길로 

이런 시도 있고

둔촌(遁村) 이 집(李集) 선생의 시비 

 

둔촌 이 집(李集) 선생은 고려말 등용한

대학자로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더불어 절개로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 

공민왕 17년 신돈의 실정 탄핵을

계기로 신돈의 박해를 피해

일시 은거한 곳

 

 

  내려와 버스 타고 올림픽공원 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했습니다.

돌아와 지는 석양을 보고 

동태탕, 우거지 콩 비지탕에

막걸리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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