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서둘레길(개화산~치현산)

손빠공 2011. 11. 22. 10:31

011년 11월 19일(토요일)

5호선 방화 역 3번 출구에서 왼쪽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한 송이  

연화가 피어나는 것 같다는 개화산

 

방화근린공원 왼편 끝에 

개화산 진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에서 직진

 

약산사 옆길로 올라가면  

한강과 방화대교, 행주산성,

가양대교, 하늘공원가 보이는

전망대가 나오고

더 올라가 태극기가 있는 

곳이 정상입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6.25 전쟁 때 개화산 전투가 발생된  

이후 군부대 훈련장으로 사용하였다가

   

폐타이어와 방공호 등을 철거하여 

생태 복원시켜 주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공원을 만들었고

정상 맞은편에는 군부대가 

주둔해 있습니다.

 

약사사로 내려와 갈림길에서  

화장실 앞을 지나면

벚꽃길에서 이어지는 치현산이 

나오는데 정상에는 아무 표시도

 없고 묘지가 있습니다.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아파트 쪽으로 

꿩고개 공원 약수터를 지나  

왼쪽으로 나오면 원점 회귀

 

 

공원에서 왼쪽 끝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쉼터에서 직진

 

둘레길 조성 중입니다.

 

이곳에서 약사사 쪽으로 

 

 

 

고려 중기 이후의 것으로 추측하지만 

근자에 세운 건물입니다.

강 건너 덕양산(행주산성)이 한눈에 들어오고 

인왕산, 백악산, 남산을 비롯해서 관악산과 한강이 흐르고 있어 

파릉 8景의 명산 개화산 기슭에 있는 약산사 대웅전은 

신묘한 영험을 이룬다 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 유형문화재 제40호 석불입상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고려말~조선 초기의 희귀한 석탑

 

행주산성과 북한산

방화대교와 가양대교 그리고 하늘공원

 

개화산(開花山) 정상에는 태극기가 있습니다.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한송이 蓮華가 피어나는 것 같다 하여

개화산이지만  원래는 주용이라는 도인(道人)이 

駐錫(주석)했던 곳이라 하여 주룡산(駐龍山)이었다고

 

약사사 앞을 지나 이곳으로 

 

경사지로 내려가면

 

약사사 갈림길 화장실 앞으로 

내려와도 이곳

 

근린공원 벚꽃길에서 

 

치현산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묘지가 있는 곳이 치현산 정상입니다.

 

방화 3동으로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아파트 쪽으로 

 

 

 

약수터를 지나

 

꿩고개 근린공원이 나오면

 

들머리 겸 날머리 

 

방화 역 3번 출구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