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년 10월 5일(수요일)
어린이집에서
두루뫼박물관으로 소풍 갑니다.
마늘, 치즈, 햄, 김, 야채를 넣고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주먹밥이랑
아란이가 제일 좋아하는 귤,
엄마가 사 주신 과자
또 꼭 가지고 가고 싶은
시리얼과 음료수 그리고
할머니가 사 주신 예쁜 물병에
물을 담고 물티슈도 챙겼습니다.
신이 났습니다.
도마 위의 것은 아침에 먹고
마늘장아찌 2개와 치즈, 야채를 다지고
햄은 다져 뜨거운 물에 데치고
김을 부셔 넣고 손바닥에
참기름을 바르고 뭉치면
선생님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예쁜 옷도 입고
출발입니다.
기분이 좋아 아침도 많이 먹고 바나나
한토막까지 혹시 실수할까 봐 여벌 옷도
챙기고 요즘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재잘재잘 재미나게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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