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 진달래

011년 4월 17일(일요일) 

예비군 훈련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노고산 

 

구파발에서 일영유원지 쪽 

삼하리 마을회관에서 

오른쪽으로 마을을 통과하면  

금바위 저수지가 나오는데 

저수지 못 미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자주독립을 지키고자 

서재필, 남국억 등과 함께

독립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근대국가 

수립을 위한 의회 설립운동을

주도하고 개혁당 사건으로

 

한성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기독교에 입교를 해서

YMCA 한국인 최초 초대 총재로  

청년운동을 시작하고 물산장려운동,

농촌계몽운동을 지휘하고

만민평등사상을 주창하신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月南李商在) 선생의 

묘가 있습니다. 

 

저수지 끝에서 오른쪽 입구로  

저희는 묘소를 둘러보고 

뒤쪽으로 올라갔더니 

도중에 길이 없어집니다.

 

향긋한 생강나무와

새색시 같이  화사한 진달래

따라 능선으로 올라갔더니  

웅장하고 신비감이 넘치는   

북한산이 보입니다.

 

노고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옆 봉우리 헬기장까지 

갔다가 삼하리 방향으로 하산

참~ 이쁜 진달래와 함께  

 

 

 

 

   저수지 가기 전 공터에 주차

 

 

 

 저수지 쪽으로

  

 

 

 

 

 

 

 

 

 

 

저수지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월남 이 상재 선생 묘비 

 

 

 

월남 이상재 선생 묘

 

 

 

 묘지 옆으로 올라갔는데 길이 없습니다. 

 

 

 

 예쁜 풍경을 보고

 

 

 

 

 

 

 

 생강나무  

 

 

 

 능선길에서 본 북한산

인수봉을 비롯해서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옆으로 

의상봉을 시작으로 용출, 용현, 증취봉과 나월, 나한봉까지

  응봉능선에 사모바위, 승가봉, 비봉, 향로봉까지 

 

 

 

 

 

 

 

 상장봉과 왼쪽 끝 도봉산까지

 

 

 

정상(헬기장)에서 본 북한산  

 

 

 

 

 

 

 

 정상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군부대가 있는 노고산 정상 

 

 

 

 참나무 시듦병 관리하는 곳이 많고

 

 

 

 삼하리와 금바위 저수지 

 

 

 

 삼하리로   

 

 

 

하산할 때  

 

 

 

 

 

 

 

 

 

 

 

 

 

 

 

 저수지 쪽으로 

 

 

 

          능선에서 너무 멋진 북한산 풍경을 봤습니다.

     다른 느낌의 진달래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