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12월 12일(일요일)
지난 11월 28일 숭의전에서
둘째 길에 갔다가 우리 아란이 온다는
소리에 주상절리에서
되돌아갔고 남은 부분 임진교
뚝길에서 부터 시작입니다.
오늘 날씨 영하 11도
매서운 추위였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견딜만했는데 서리가 가시지
않아 임진강 냉기로
코끝이 찡합니다.
군남제 둑방 따라 북삼교까지
선곡교를 건너면 트레킹 코스
이정표가 있는데
연천 둘째 길은 여기
선곡교까지 입니다.
임진교 건너 왕징면
임진교 옆 뚝에 주차
진상리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지나고
겨울풍경과 함께
맞은편은 북삼리
북삼교 아래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고
다리 밑을 지나 오른쪽으로
개천을 건너면
북삼교와 북삼리 마을 신망리에서
버스 타고 돌아올 때 이 다리를 건너
북삼리 마을 구석구석을 돌고 돌아
다리를 건너 나옵니다.
여름보다 걷기에 참 좋은 계절
사슴농장을 지나고
군남댐이 보이기 시작
겨울 풍경
군남 댐(군남홍수조절지)
선곡 마을
선곡교에서 둘째코스 마무리하고
다리 건너 안쪽으로 들어가면 군남댐
이곳에서 셋째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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