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8월 20일(금요일)
해동용궁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三代 관음성지입니다.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왕 대사가 창건
바다를 발아래 둔 水上法堂으로
바다의 용과 관 음대 불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때 복을 받는다 해서 보문사(普門寺)
백의관음 오색 광명을 놓으면
용을 타고 승천하였다 해서 해동용궁사
누구나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러운 곳
아침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의 한 곳
바다의 용과 관 음대 불이 조화를 이룬 곳
12사 지상
득남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
당나라 말 실존 스님으로 포대(자루)를 메고
다니면서 세속(世俗)과 어울리며 탁주 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미륵불 포대화상
땅속에 거북바위가 있어 그 위에 좌대를
앉히고 불상을 모신 관음보살님
해수관 음대 불(海水觀音大佛)상
검은 관음보살상
오른쪽 해안길 따라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달맞이길 해마루*
용궁사에서 나와 달맞이길 해마루 정자로
신라 말 해운 최치원 선생께서
해마루 일대의 절경에 감탄하여
동백섬 암 바위에 자신의 호를 파
해운대라 새긴 것으로 유래된
대한팔경 중 한 곳입니다.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해마루
해운대와 이기대에서는
쓰시마섬이 보인다고 합니다.
쓰시마 섬도 보인다는 해마루
해마루에서 본 풍경
언니와 형부의 안내로 구경 잘하고 해운대
센텀호텔에 짐을 풀고 외식 1번가에서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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