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8월 22일(일요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륙도까지
해안 따라가는 이기대길
이기대(二技臺)는 임진왜란 때
수영 성을 함락시킨
왜군들이 용호동 해안에서
축하잔치에 참석한
두 기생이 술에 취한 왜장을
끌어안고 물에 빠져 죽었다고
주차장에서 데크 해안길 따라
어울마당과 소나무
숲길을 갑니다.
치마바위와 농바위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오륙도가 보이고
농바위 지나 오륙도 갈림길에서
택시 타고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부산에 걷기 좋은 길이 많습니다.
형부, 언니 덕분에 센텀 호텔에서
편히 쉬고 맛집 찾아
맛있는 것 먹고 좋은 곳 많이 보고
점심에 복지리 먹고 용두산
공원에 들렸다가 올라왔습니다.
잘 챙겨주신 언니와
형부 감사합니다.
이틀동안 쉬었던 쎈템 호텔
주차장에서
관리초소로 들어가면
바다가
광안 대교가 보이고
농바위 쪽으로
치마바위
고마웠던 언니부부
농바위와 멀리는 오륙도
이곳에서 순환도로로
2박 3일 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 준
부산 생탁 부산에 걷고 싶은 길이 많습니다.
운전하고 좋은 곳 안내해주신 형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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