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해동용궁사와 달맞이길 해마루

손빠공 2010. 8. 25. 15:36

010년 8월 20일(금요일)

해동용궁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三代 관음성지입니다.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왕 대사가 창건   

바다를 발아래 둔 水上法堂으로 

바다의 용과 관 음대 불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때 복을 받는다 해서 보문사(普門寺) 

백의관음 오색 광명을 놓으면 

용을 타고 승천하였다 해서 해동용궁사

 

누구나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러운 곳

아침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의 한 곳

 바다의 용과 관 음대 불이 조화를 이룬 곳

 

 

12사 지상 

 

득남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 

 

 

당나라 말 실존 스님으로 포대(자루)를 메고

다니면서 세속(世俗)과 어울리며 탁주 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미륵불 포대화상

땅속에 거북바위가 있어 그 위에 좌대를

앉히고 불상을 모신 관음보살님

해수관 음대 불(海水觀音大佛)상 

 

 

검은 관음보살상

오른쪽 해안길 따라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달맞이길 해마루*

용궁사에서 나와 달맞이길 해마루 정자로

신라 말 해운 최치원 선생께서 

해마루 일대의 절경에 감탄하여

동백섬 암 바위에 자신의 호를 파 

해운대라 새긴 것으로 유래된 

대한팔경 중 한 곳입니다.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해마루 

해운대와 이기대에서는  

쓰시마섬이 보인다고 합니다.  

 

 쓰시마 섬도 보인다는 해마루

 

 

해마루에서 본 풍경 

 

 

언니와 형부의 안내로 구경 잘하고 해운대

센텀호텔에 짐을 풀고 외식 1번가에서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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