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5월 9일(일요일)
변산해수욕장 송포 마을에서
해안초소길 따라 성찬 포구까지
한국전쟁 이후 설치 된 변산반도
해안초소는 어부들이 다니던 길을
초소로 만들어 일 나가는
어부들만 다녔던 길을 개방하였습니다.
지금도 군인들이 나와
경계근무를 선다는 하는 초소길
참~아름답습니다.
송포 사망 마을과 원대 수련원,
노루목을 지나 바다를 가로질러
고사포 해수욕장까지
세상에 아름다운 곳이 참 많구나.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숲에는
자동차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하섬이 보입니다.
초소길은 고사포 해수욕장을
지나 성천 마을까지 입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피어 있는 야생화와
찔레꽃 군락지 오랫동안 가슴속에
자리할 것 같습니다.
2구간 시작점 송포 마을
해안 초소길
철조망 사이 피어있는 병꽃과
바다와 함께 가는 아름다운 해안길
찔레꽃 군락지도
홀아비꽃대
파밭
사망 마을
이런 길을 지나
내려가면
썰물 때는 바다를 밀물 때는 돌아서
이곳을 지나
다시 모래사장으로
해당화
해당화 길을 지나 다시 산으로
찔레꽃인지는 모르겠는데 격포까지
온 산야에 덮여 있던 꽃
지나왔던 해변길이
벌써 물에 잠기고
송림길을 지나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고사포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하섬
장다리 꽃길 따라
고사포 해수욕장을 지나 성천 마을
2코스 종점 성천 마을 성천항 2코스
초소길은 바다와 더불어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길을 지나 3코스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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