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토요일)
산전체가 바위로 뒤덮여
금강산을 닮아 소금강이라 하는 용봉산
고려시대에는 북산 조선시대에는
팔봉산이라 했고 골짜기마다 문화재와
보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산에 사는 온갖 짐승과 새의
무리는 봉황이 산아래 물고기를
비롯해서 물속의 모든 것들은 용의 지배를
받았는데 하늘의 부름을 받아
승천하면서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봉산입니다.
구룡 매표소에서 거북바위, 병풍바위, 용바위,
악귀봉, 노적봉에서 정상으로 올라가
노적봉 사이 계곡으로 하산하는데
그다지 높지 않고 동물형 상의
바위들이 많아서 재밌습니다.
충남까지 내려왔는데 기름값이 아까워 대천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용봉산
바위 사이사이 계단이 있어 좋습니다.
어떤 동물인지(?)
전망대가 멋집니다.
선 바위
왼쪽 끝에 두꺼비 바위
안전대가 아니면
병풍바위~악귀봉~노적봉
정상에서
청소년 수련장으로
오른쪽 계단길로 올라가 왼쪽 용봉사 쪽으로 하산
'충청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군 칠갑산과 무량사 (0) | 2009.12.21 |
---|---|
대천 겨울 바다 (0) | 2009.12.15 |
수덕사(修德寺)와 덕숭산(德崇山) (0) | 2009.12.14 |
계룡산 추(秋)갑사 단풍 (0) | 2009.11.02 |
충주호를 곱게 물들인 제비봉 (0) | 200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