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11월 16일(목요일)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11시에 비 소식이 있어서
일찍 서둘러 대소마을로 갑니다.
부남면 대소마을
부남주민센터와 천문대가
있는 정자나무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을을 빠져나와 들녘을
지나면 금강을 만나고
벼룻길 안내판에서
직진합니다.
벼룻길은 낭떠러지로 통하는
비탈길을 이르는 것으로
굴암마을의 대뜰에 물을
대기 위해서 일제강점기에
놓았던 농수로였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보뚝길이라
했다고 합니다.
부남 대소마을 정자나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우체국 앞 현대슈퍼 간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교회도 있고
이런 곳도 지나면
탐방길 안내도가 나오고
직진합니다.
지금부터 각시바위 쪽으로
보뚝길을 걸어봅니다.
각시바위를 지나 율소마을
가는 길목에서 11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 되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풍경
날씨가 어두워집니다.
멋진길 다녀와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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