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년 12월 30일(금요일)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어떨까 싶어 망설이다가
원덕역에 차를 두고 걸어봅니다.
수진원까지는
길이 미끄럽지 않아 좋았고
수진원에서 흑천으로
내려가는길이 지난여름
비가 많이 와서 유실되었는데
수진원 축대 밑으로 옮겨
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
뽀득뽀득 걸어보는 눈길
참~좋습니다.
테니스장 옆 선형공원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하수처리장
쪽으로 갔는데 지난여름 물난리로
징검다리가 유실되어 다문교를
건너 하수처리장을 지나게 됩니다.
흑천 따라 올라가면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널찍한 길이 좋네요.

삼성리 구판장 앞 다리 난간은
아직 보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천으로 나 있던 길이 위로





예쁜 풍경과 함께

다문교를 건너 하수처리장을
지나면 흑천 둑길이 나옵니다.

예쁜 흑천에서

리본 따라 직진하면 물소리 길이 되고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되어 넓어진 길 따라
용문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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