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년 10월 28일(금요일)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 같다 하여 소금강이라
불렀다는 오산 정상 부근에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만든
사성암은 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서기 544년 연기 조사가 세워
오선 사라 불렀다가
의상, 원효대사, 도선, 진각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고
주변 우뚝 솟은 기암괴석들
풍월대, 신선대, 소원바위, 등
12 비경이 빼어나
명승 제1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섬진강과 주변 평야
구례읍과 7개 면 그리고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리광전(약사여래 부처님을 모신곳)
이곳 약사여래입상은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고 하며 사성암 주불 전입니다.
간략한 기법으로 만들어진 마애여래입상은
9세기 말에서 10세기 초에 만들어졌습니다.
지장전
구례읍과 평야, 지리산 연봉들
산신각(산왕전)
소원바위와 배려석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좋고
예쁜 사성암에서 쌍삼재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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