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년 4월 18일(일요일)
아침 산책길에
봉황을 닮은 재상의 정자터"라는
봉의 정지를 만났습니다.
조선시대 재상 윤승훈은
정자 지을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렀는데
남한강가의 바위는 절경이요
울창한 느티나무들이 만드는
깊은 그늘은 한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가시지 않았다는
이곳에 정자를 짓고
봉의 정지"라 불렀다고 합니다.
400여 년 된 느티나무는
양평군의 나무입니다.
남한강 건너 추읍산과 개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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