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년 10월 11일(토요일)
조카 결혼식이 있어
순천에 내려가던 길에 들린
10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고군산군도
새만금 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와 섬이 연결되었습니다.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까지 고깃배가
넘실대던 앞바다에 단체
관광버스가 가득하네요.
신시도와 무녀도에는 낚시를
선유도에는 자전거나 스쿠터로
섬 투어를 하는 코스가 생겼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 명사십리 해변 따라
군산 구불길을 걸어봅니다.
망주봉에서 샛터마을로
들어가 선유 3리에서
몽돌해수욕장으로 가다가
마을 입구에서 되돌아왔습니다.
장자도는 차량으로 이동
시간이 넉넉지 않아
대장도까지 못 가고 선유도에서
장자도를 잇는 보행교에서
마무리하고 전주로 갑니다.
고군산군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선유도
망주봉 두 개의 봉우리는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군산도가 선유도로 바뀐 이유)
명사십리 해수욕장
샛터 마을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몽돌해안이 나오고 건물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길을 지나 나오면
몽돌해수욕장 갈림길
몽돌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인데
찻길이라 되돌아왔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풍경
*장자도*
장자도 연육교와 보행교
대장도 대장봉
장자도에서 본 망주봉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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