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종묘(宗廟)

손빠공 2017. 12. 28. 21:48

017년 12월 23일(토요일)

조선 왕조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던 곳 종묘(宗廟)

1995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2001년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왕과 왕비가 승하 후 궁궐에서 

삼 년 상을 치르고 신주를 

옮겨와 모시는 공간 종묘에는 

정전과 영녕전이 있는데

 

정전에는 19개의 신실에

19명의 왕과 30명의 왕비

신주를 모시고 있고 

양녕 전에는 15명의 왕과 17명의 왕비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내외의 신주를

모시고 있습니다.

 

종묘 제례 전시관에서

왼쪽은 작은 단 생고기를 올리는 

제례에 필요한 염소를

영조가 직접 검사했던 곳

오른쪽은 넓은 단~제례음식을 만들어 

내오면 검사했던 검사대입니다.  

제궁에서 왕과 세자가 제사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가 종묘로 가는 길

 

시간이 넉넉지 않아 

구석구석 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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