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년 4월 25일(화요일)
우리 아란이는
동생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솔복이를 만나
업어도 보고 안아도 보고
솔복이랑 같이 놀고도 싶은데
솔복이는 아직 어려서
쉽게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만날 때마다 더 많이
자란 이솔복 누나를
조금씩 알아 가게 됩니다.
많이 자라 이야기가
통할 때쯤이면 누나가
자랑스럽고 좋아하겠지요.~
사랑하는 우리 알뽕과
솔복이 참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집에 봄이 찾아오고
알뽕 피아노 연주가 시작됩니다.
내년에는 할아버지 색소폰연주도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