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손빠공 2017. 3. 3. 16:47

017년 2월 25일(토요일)

정동진의 부채 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

 

심곡 마을 주차장은 좁습니다.

마을 여기저기 조그만

공간만 있어도 주차를 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주차

안내를 돕고 있습니다.

 

심곡바다 부채길은

해안 경비를 위한 군 경계 근무

정찰로를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해의 바다를

부채 길로 만들었습니다.

 

동해의 맑은 물과 멋진 바위들

부서지는 파도가 예쁜 풍경에

푹~빠져 1시간 남짓

해안길을 따라

썬 크로즈까지 갑니다.

 

썬크로즈 앞에서 택시를 타고

(요금은  6000원)

심곡에 망치 매운탕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망치는 없고 가자미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주문진으로 출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바다 부채 길 전 면을 통제하고

국방부 낙석방지 공사를 하고

공사가 끝나면 유료화하면서 

주차장도 넓게  정리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심곡 항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

 

데크 따라 썬크루즈까지

 

 

 

 

 

부채 바위가 보이고

 

 

 

 

 

 

 

 

 

 

 

 

 

 

 

 

썬 크루즈가 보이고

썬 크루즈에서

버스가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택시를  타고 심곡으로

가자미 매운탕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주문진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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