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년 10월 2일(일요일)
원주에서 삼척
2박 3일 여행 계획인데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입니다.
삼척에서 1박 하고
환선굴만 보고 올라갈
생각이었지만 아침 시간이
남았습니다.
수로부인길 가던 길에
용화마을에 들렀는데
숲길이 있습니다.
해양레일바이크가 있고
참 아름다운 해안이 있는 이곳은
해파랑 29, 30코스의 시작점과
마무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척 용화마을 아름답습니다.
삼척항에서 숙소를 찾지 못해
시장 쪽으로 나왔습니다.
용화레일바이크 역
용화마을
해란초
숲길로 올라가 탁구공만큼
큰 알밤을 한 줌 줍고
마을 풍경
내려오면
수로부인길은 호산터미널까지
8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