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뢰머광장

016년 5월 1일(일요일)

로텐부르크에서 2시간 달려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가까운 호텔에

투숙했는데 깨끗하고 예쁜 호텔이

좋았습니다.

 

금융과 상업의 도시 

프랑크푸르트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뢰머광장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끝난 후  

축하연이 열렸던 장소입니다.

 

로마상인의 저택을 매입하여 

중세 이래로 600년간 시청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데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목조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축구선수 차범근이 연설을 

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로마신화에서 정의와 법을  

담당하는 유스티티아 여신의 

한쪽에 저울을 또 다른 쪽에는 

칼을 든 동상이 있고

 

길을 건너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라임강이 있는데 

우리나라 한강고수부지 처럼

걷는 사람들이 많고 예쁜 풍경입니다.

 

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이 있었습니다.  

 

 

예쁜 호텔에서 편히 쉬었다가

 

중세 이래로 600년여 년간 

사용한 시청사 건물

유스티티아 동상과 중세 건물들

축구선수 차범근 씨도 연설을 했다 이곳 

오늘은 노동절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230년 간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뢰머광장 라임강변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점심(한식) 먹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  

17시 45분에 출발 다음날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10박 12일 기대했던 서유럽 여행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인솔해 주었던 

심정수 인솔자님과 정말 열정적으로 

설명을 잘해 주시던 현지 가이드 

네 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