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초리골 암산~장군봉)

015년 6월 30일(화요일)

문화센터 좋은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갑니다.

 

법원읍 초리골 초계탕집 

주차장에서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가면 맞은편에 

금병산과 자웅산(수산)이 

바라 보이는 암산입니다.

 

계단을 내려가 오르락~내리락

가파른 능선길 따라

봉우리 몇 개를 넘어

 

무장공비 김신조 일행이

하루 숙영했던 바위굴과

삼봉산 은굴과 대피소를 지나

장군봉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초리골저수지로 내려옵니다.

 

천주교 수도원과 저수지에서 

시멘트 길로 걸어오는데

비가 내립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마을 

우산 씌고 걷기에 좋았고

 

카페에 들러 

아이스커피 한 잔에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친구들과 좋은 산행 

즐거웠습니다.

 

 

 

 

초계탕 집에서 계단을 오르면

 

암산을 만나고

 

암산에서 장군봉과

하산할 때 내려올 길까지 보이고

 

돌산을 지나면 걷기 좋은 육산

 

 

 

김신조 숙영지로

삼봉산과 은굴 

 

대피소를 지나 장군봉

 

장군봉을 내려오면서

 

장군봉 전망대에서 초리골  

 

초리골저수지로 내려가면

 

수도원 입구

마을을 지나면서 

 

초롱꽃(초롱꽃과)

산의 풀밭이나 숲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5~7월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황백색 꽃이 밑을 향해 핍니다.

 

키달맞이꽃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온 다년초로

화단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6~8월 저녁에 꽃이 피고 

아침에 지는데 원예종은 낮에도

계속 핍니다.

 

두루뫼 박물관을 지나고 

카페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 

오랫동안 기억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