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매봉~돌봉산)

015년 5월 31일(일요일)

장곡리 공릉저수지를 

반 바퀴 두르고 있는 소나무 

숲길이 좋은 간매봉에서 매봉 

그리고 돌봉산입니다.

 

하니랜드 입구

장곡교 근처에 주차하고 

마을을 지나 저수지 

상류 쪽으로 가다가 간매봉

이정표에서 산길로 들어갑니다.

 

간매봉은 정상 표시가 없고

매봉으로 가는데 

군데군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이 눈에 띄지만 

그늘진 숲길이 좋습니다.

 

시멘트 길을 만나 

유해발굴 현장이란 푯말에서 

다시 산길로 연결이 됐었는데

길이 조금 바뀌었네요.

시멘트 길로 올라가면 

매봉 이정표가 있습니다.

 

매봉을 지나 다시  

능선길을 올라가면 정상

 

정상에는 유해발굴 흔적들이

많고 정자에서 저수지를 바라보고

오른쪽 장곡교 방향으로 

내려오면 아현동 천주교 묘지를 

지나 내려가면 장곡교입니다.

 

 

 

 

마을을 지나 저수지에는  

가뭄으로 물이 거의 없고 철새들만

 

들어가면

 

이정표 따라

 

이곳 쉼터가 간매봉인 듯

 

 

시멘트길로 올라가면

매봉

 

능선 숲길을 따라

 

 

 

공릉저수지와 하니랜드 뒤 능선은 

미군부대가 철수한 곳으로

걷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막은 것 같고 

이곳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아현성당 묘지를 지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