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7월 29일(일요일)
덕주사 가면서 들린
골뫼골 명품마을
골뫼골은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한때는 초등학교가
있었지만 지금은 10여 가구가 남아
월악산 특산물 빨간 양파, 표고,
송이버섯, 더덕, 사과 등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오지마을입니다.
마을 들어가는 길이 좁아
차를 만날까 걱정되어
깊숙이 들어가지 못했는데
천연기념물 94호 망개나무
자생지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매년 선정하는 명품마을
후보지 4곳 중 한 곳입니다.
입구에는
사자빈신사지 석탑이 있습니다.
보물 제94호 사자빈신사지 석탑
빈 신사터에 세워져 있는 고려시대의 탑으로
상층 기단부에 사자 4마리를 배치하여
탑신을 받치고 있는데 고려 현종 13년에
몹쓸 적들이 아주 물러갈 것을 기원하면서 세운
9층 석탑으로 거란족의 침탈을 막아
태평 안민을 기원하고자 세웠다고 합니다.
골뫼골 입구
10여 채 가구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특별히 구경할 것은 없었고 차 들어가기가
조심스러운 조용한 산골 마을입니다.
망개나무 자생지 가는 길
그래도 길은 포장돼 있네요.
계곡에 사람들이 많았고
마을은 구경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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