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5월 5일(토요일)
아들, 며느리가 준비해 준
티켓으로 샤롯데에서
조승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오래전 영화의 몇 장면이
강력하게 머리에 남아있는데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
속에서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 이야기 닥터 지바고
1막에서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빨라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지루할 수 있고
2막부터
공연에 녹아드는데
조승우를 비롯해 연기자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절절한 느낌이 숨 막히게 합니다.
무대가 너무 어둡긴 했지만
웅장하고 멋진 공연!!
아들, 며늘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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