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년 11월 19일(토요일)
청계천 등 축제 보고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넥스트 투 노멀을 봤습니다.
남자의 자격에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한국예술원 박칼린 교수와
최재림(아들) 교수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넥스트 투 노 멜
화려한 대형 쇼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무거운 소재의
내용이 마음을
울리는 애잔함이 있었습니다.
건축학도였던 주인공 다이애나는
8개월 된 아들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상처를 안고
살아가면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다이애나와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2009년 토이 워즈에서
최고의 음악상과
최고의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2010년 퓰리처어즈에서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공연은 2012년 2월 12일까지
공연에 초대해준
아들, 며느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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