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년 11월 19일
강서 둘레길 방화 역에서
5호선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교보문고에 들렸습니다.
남편한테 야생화 책 2권을
선물 받았고
청계천으로 갑니다.
11월 4-20일까지
청계천에서 열린
제3회 서울 등(燈) 축제에는
270만 명이 찾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불 들어오기 전에 한 바퀴 돌고
저녁 먹고 나왔더니
형형색색 예쁜 불빛 아름답습니다.
조선을 여는 태조 이성계와 숭례문,
우리의 놀이문화와
전래동화 이야기,
아이들이 어릴 때 눈을 떼지 못했던
만화 속 캐릭터들 커피나무에 소개된
세계 20개국의 등들이 있었습니다.
구경 잘하고 두산 아트센터로
뮤지컬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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