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6월 2일(화요일)
지방선거하던 날 투표하고
가슴이 펑~한 느낌의 공기가 좋은
가평으로 갑니다.
가평 경찰서 다음 길에서 좌회전
칼봉산 푯말 따라 들어가면
입구 왼쪽에 주차장이 있고 더 안쪽
관리사무소 앞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깃대봉, 매봉 등산로도 있고
경반계곡 따라 수락폭포 쪽으로
손이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과
푸른 숲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에
폐교된 경반 분교가 있는데
이곳은 사유지입니다.
학교에서 금낭화, 엉겅퀴,
아직 피지않은 여로, 단풍취 등
야생화가 가득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900m 쉽지 않은 코스지만 걷기 좋은
육산이고 정상은 숲이 우거져
전망이 없습니다.
매봉 쪽으로 하산
연인산과 매봉 갈림길 회목 고개에서
경반사로 내려오면 경반 분교
물, 햇빛, 공기 두고 오기
아까운 곳 가평입니다.
경반 초교 능선길로
수락 폭포 쪽으로
한석봉 서원이 있던 곳
들어가면
찔래와
함박꽃
사위질빵
캠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반 분교
1박 2일도 다녀간
학교 뒤 능선길
엉겅퀴
금낭화
예쁜 길
정상에는 철쭉이 아직 남아 있고
숲으로 둘러싸여 전망은 없습니다.
회목 고개
경반사로
경반사에서 본 참 멋진 풍경
풍경이 기막힌 조그마한 사찰
이런 풍경 따라
집 한 채가 있습니다.
시원함과 푸르름이 멋진
산을 오르는데 땀이 흐르지 않고
서늘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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