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1월 15일(일요일)
고령산에 다녀오던 길에
개인이 운영하는 벽초지 수목원
입장료 5000원이 아깝지 않게
볼거리가 많습니다.
정리가 잘 된 유럽풍의 정원에는
천연대리석 계단에서부터 대리석
조각품들이 정원을 장식했고
정원 안쪽 웨딩샆 앞에는
향기 그윽한 허브들이 가득합니다.
잘 꾸며진 한국식 정원과
꽃은 없어도 쓸쓸함이 남은
가을 정원이 좋고
큰 연못에는 정자와 다리가 있고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아이의 웃음이 있는 가족들
넓은 잔디장과 주목나무 터널
10월 국화전시 때는 입장료 8천 원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용담이 아직 남아 있고
웨딩샾과 허브 밭
송대관과 태진아 광고 촬영지
정자와 식객에 자주 등장했던 다리
주목 나무 터널
젋은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곳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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