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1월 7일(토요일)
4호선 과천역 7번 출구에서
향교와 관악산 입구로
연주암을 지나 정상에서 안개 때문에
주변 풍경을 볼 수가 없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학바위 쪽으로 갔더니
예쁜 능선길이 있습니다.
안개가 걷힌 연주대 능선길과
기상관측소 전망대, 팔봉 능선,
삼성산 능선
서울대학교 풍경들이 보입니다.
팔봉산 능선에서 학바위 지나
약수터에서 오른쪽 샛길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서울대학교 입구 계곡길을 만나고
예쁜 단풍길이 좋습니다.
과천 역 7번 출구에서
과천 향교를 지나
데크길을 올라가면
물 맛이 좋은 약수터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연주암
신라 문무왕 17년에 의상대사가 건립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가진 연주암 3층 석탑
안개가 많아 더 이상은 보이지 않는 정상
신라 문무왕 17년에 의상대사가
연주암과 같이 건립한 연주대
암 석위 비둘기들
안개 속에서
학바위 능선으로
바위길을 올라서면
보이는 풍경
팔봉과 학바위
학 바위에서
학바위와 삼성산
뱀이 먹이를 낚아채는 것처럼
돌고래와 거북이 이야기 같은
내려오면
단풍 든 하산길 풍경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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