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년 11월 14일(금요일)
11월 14일-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울릉도 여행
광화문에서 4시 50분 출발
묵호항에 8시 도착
10시 배를 타고 울릉도로 출발
잔잔한 바다가 좋습니다.
울릉도에서 도동항에서
점심 먹고 죽도 전망대로
묵묵히 일만 하는 아버지와
착한 아들이 하얀 집을 짓고
죽도에서 사는 것을 TV에서 봤는데
그 총각 장가는 갔을까~
삼나무 군락지와 봉래폭포를
거쳐 저동에서 해변 산책길
따라 도동까지 갑니다.
아름다운 해안길과
멋진 석양을 보고 도동항으로
도동항에서 3마리에 만원 하는
산오징어회와 호박막걸리
한잔이 좋았습니다.
다음날은 서쪽 해변도로로
해녀들이 모여사는 해녀마을과
통구미,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가잿 굴과 태하등대
도르래를 타고 다니면서 산나물
재배하던 노부부가 사는
태하등대와 그 비경이 아름답고
다음날 나리분지에서
산나물 비빔밥 먹고
성인봉으로
투막집을 지나 계단길 따라
올라가면서
혈액순환에 좋다는
마가목 열매 한보 시기 주웠고
습기가 많고 촉촉한
성인봉(984m)
노랗고 빨갛게 물든 원시림이
멋진 도동 하산길로
내려왔습니다.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에 울릉도가 있습니다.
도동 항에서
산오징어와 호박막걸리 마시면서
도동항에서 들었던 멋진 색소폰 연주와 색소폰 소리 들으면서
오른쪽 해안 산책길도 걸어보았습니다.
도동 항에서
산오징어는 만원에 3-4마리
도동 항에서
저동에서 도동까지 해안 산책로
석양이 멋진 도동 오른쪽 산책길
봉래 폭포에서
통구미 거북 바위
태하 비경을 뒤로하고
태하등대 할머니가 타고 다니시던 도르래
성인봉 입구 투막집
계단이 많습니다.
고목들도
성인봉에서
성인봉 전망대에서 본 나리분지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멋진 도동 하산길
성인봉에서 내려오면서 도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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