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 좋아 산을 찾다가 72

야생화가 좋아 산을 찿다가

09년 1월 31일(토요일)야생화가 좋아 산을 찾다가  정말로 산  좋아졌습니다.희귀하고 귀한 꽃이 아니라   아무 곳이나 흔하게 자라는 풀도 꽃도 좋습니다. 낙엽 속에서 살며시 얼굴을 내미는 봄을 알리는 노랑제비, 알록제비아무 데서나 흔하게 눈에 띄는  양지꽃 바위틈에서 더  돋보이는 바위 양지    산괴불주머니, 얼레지, 은방울 꽃,금낭화와 노루오줌,기린초, 개불알  꽃, 호노 루발,괭이눈, 장구채,  동자꽃, 어수리,잔대, 엉겅퀴와 뻐꾹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야생화를만났고 만나면 즐겁고 궁금합니다.이름이 뭘까? 참~신기하게 생겠네 모싯대,  잔대,  돌쩌귀, 매발톱  외워도~외워도~안 되는 고약한 이름을 가진 꽃들도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비슷한 꽃들도 많아 혼란스러울 때도 있는데대덕..

풍란 선물

몇 주 전 풍란을 선물 받았습니다.란에는 별 상식이 없지만   좋아하는 야생화와 함께잘 키워야겠습니다.  우리 집에는 으아리, 은방울 꽃, 금낭화, 하늘나리, 양지꽃,은꿩의 다리, 마삭 넝쿨,오공 구르마, 풍로초, 종이꽃,송엽국 미나리아재비, 라벤더,솔나무, 미니장미, 오색 기린초,암담초, 백두산 금노매,괭이눈, 호노 루발, 꽃치자,남천 등이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애장품들 죽지 않고 겨울을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