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년 4월 2일(금요일)
태조 왕건길은 간현유원지에서
섬강 따라 걷다가 건등산을
오르고 문막 체육공원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역으로 문막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파크골프장과 축구장을 지나
습지 공원에서 둑으로 올라가면
한가롭고 목가적인 풍경이
좋습니다.
호암 빌리지와 조용한 카페를
지나고 만난 데크길
아름다운 섬강과 풍경들이 좋고
소개들정 정자에서 김두한 가옥이
있는 등안 마을에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있습니다.
마을을 나와 찻길로 가다가
건등산으로 올라가고
정상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단지
쪽으로 내려가 직진하여
문막 불한증막 앞에서
길을 건너 이정 한우국밥 쪽으로
내려가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탑전 낚시터와
안창 대교 밑을 지나 둑길로 올라가
동화 양수장을 지나면
서원주역이 보이고 10여분
찻길로 걸어 서원주 역을 지나면
간현 공원이 나옵니다.
두꺼비 쉼터는 구절초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개천에 물까지 말라
아직 볼 것이 없습니다.
개천 따라 수변공원 공사 중이고
시멘트 공장에서 트럭과 레미콘
차에서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고
데크에 쌓인 낙엽으로
걷기에 불편했습니다.
간현유원지까지 5시간 반
걸었고 택시 콜 해서
문막 체육공원까지(12000원)
호암 빌리지 근처 섬강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문막 체육공원에서
주차장에서 파크골프장과 축구장을 지나
왼쪽에 섬강을 두고 습지공원으로
강 건너 맞은편은 020년10월
반계리 은행나무길을 걸으면서
지나갔던 곳
둑으로 올라가면 석지 나루터 표시가 있고
마을과 길 주변 풍경이 참 예쁘네요.
강변여정 식당과 호암 빌리지를 지나고
데크길을 만나
섬강과 주변 풍경
데크와 섬강이 이쁘고
모델 놀이도 재밌고
건등섬강 양수장을 지나고
등안으로
김두한 가옥이 있는 등안마을
마을을 나와 찻길로 가다가
건등산으로
정상에서
산업단지 쪽으로 내려가 직진
사거리 불한증막에서
한우국밥 쪽으로 길을 건너
왼쪽으로 들어가면 탑전 낚시터가 나옵니다.
안창 대교 밑을 지나
건등산과 안창대교
동화 양수장을 지나 둑길과
찻길이 나오고
철길 아래 수로 위를 지나 가현 공원으로
문익공 조엄이 1763년(영조39년)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쓰시마 섬에 들려 고구마 재배법과 보관법을
익혀 굶주린 백성을 위해 종자를 가지고 왔다고
두께비 쉼터에는 구절초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아직 볼것이 없고
개천 따라가는 데크길이 지저분하고
길 옆 시멘트 회사 차가 많이 다녀
먼지가 많이 날립니다.
두꺼비 공원은 가지 않고 둑에서
간현유원지로 직진해도 좋을듯 합니다.
지정 대교를 만나면 간현유원지
5시간 반 정도 걸었고 택시 콜해서 문막 체육공원으로
(12000원) 오늘 하루도 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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