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년 5월 3일(일요일)
혼인지는 성산 남쪽
온평리에 있는 큰 연못입니다.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高), 양(梁),
부(夫)의 3 신인이
동쪽 바닷가에
떠밀려온 함 속에서 나온
벽랑국(碧浪國) 세공주를
맞이하여 각각 배필로 삼아
이들과 혼례를 올린 곳입니다.
3 신인은 함 속에서 나온
송아지와 망아지를
기르고 오곡의 씨앗을 뿌려
태평한 생활을 누렸고 이로부터
농경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 양, 부 삼신인과 벽랑국
삼공주가 합방을 하였다는
신방굴에는
세 곳으로 나눠져 있어
각각 신혼방을 꾸몄다고 하는데
화산섬인 제주는 여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는데
물이 고여있습니다.
고, 양, 부 삼신인과 벽랑국 삼공주가
합방하였다는 신방굴
굴은 세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틀 동안 쉬었던 제주 휴 리조트
잘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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