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김삿갓 풍류1구간

014년 11월 22일(토요일)

덕정역 유료주차장(6000원)에서

덕정삼거리에 이정표가 있고

(무료 주차공간도 있는데 몰랐네요.)

 

회암사지 방향으로 

안동권 씨 묘지 있는 곳에서 

산길로 올라가면 참~이쁜 

낙엽길을 만납니다.

 

태봉산을 옆으로 

이정표 따라 내려오면 

찻길 서재마을을 지나고 

개천 둑에 있는 풍류정에서  

재미나는 김삿갓 시

몇 편을 읊고 김삿갓교까지

 

이곳은 지금 교각과 도로 

확장공사로 복잡했습니다.

김삿갓교에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아도

이곳으로 원점회귀가 됩니다.

 

벽화거리를 지나 

김삿갓쉼터로 아기자기 

이쁜 매바위동마을에서 산으로

108 바위전망대를 지나 

회암사에서 회암사지를 내려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바로 덕정역 버스를 타도 되지만

한 정류장 걸어가면

김삿갓교가 나옵니다.

 

이정표가 잘 안내되어 있고

곳곳에 좋은 시를 만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덕정 삼거리에서

 

 

이곳에서

고암근린공원 쪽으로 가서 

서재마을 지나 이곳으로 내려오면 안 되나요?

왜 찻길로 내려가게 만들었나 싶습니다.

 

개천 따라가면서

풍류정에서

참~재미난 시

김삿갓벽화거리를 지나 

 

매바위동 마을을 지나 

산길로

 

108 바위 전망대에서

회암사지선각왕사비가 보이고

 

감악산 임꺽정봉과 

장군봉, 108 바위가 보이고

회암사가 예전보다 

건물이 많아졌습니다.

회암사에는 부도들이 참 많은데 

선각왕사비와 지공선사부도비

무학대사탑과 쌍사자석 등

약수터를 지나 회암사지로

회암사지는 오랫동안 

보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지나 다시 김삿갓교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덕정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