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년 4월 2일(수요일)
모처럼 신랑이 아닌
친구들과 살래길에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축구장 쪽으로
환하게 맞이 하는 개나리
산씀바귀 한 잎을 입에
물었더니 입 안에 퍼지는
쓴맛이 상쾌합니다.
쉬엄쉬엄 걸어도
좋은 살래길 전망대에서
경기영어마을, 해이리, 프로방스
임진강 건너 북한까지~
날씨가 좋습니다.
오손도손 둘러 앉아 펼쳐 놓은
도시락이 꿀맛 입니다.
통일전망대와 파주 축구장
해이리와 북한이 가까이 보이고
예쁜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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