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년 2월 22일(토요일)
대화역에서 적성까지 가는
92번 타고 선유4리에서 내려
개천 따라가다가 찻길을 만나
문산정수장 쪽으로
찻길로 걷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음)
율곡 이이가 제자들과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
화석정(花石亭)을 지나
장어마을로 유명했던
임진마을을 지나 산길로
헬기장이 나오면
장사리로 내려갑니다.
장사 1리에서 마을 옆으로
들어가면 임진강 뚝이 보이고
농로를 지루하게 걸어
임진강역에서 다리를 건너
임진각으로 가는데
4시간 걸었고 차 시간이
맞지 않아 택시 타고
문산터미널까지 왔습니다.
선유시장에서 내려
독서삼거리(선유삼거리)로
정수장 쪽으로
화석정이 보이고
율곡 이이가 제자들과 함께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 화석정(花石亭)
바로 밑은 37번도로
임진강 풍경이 좋습니다.
화석정에서 임진강역 근처까지
평화누리길과 같이 갑니다.
임진나루가 있던곳
한 때 장어구이 촌이었던 임진리
아이들 어렸을 때 임진강집에서
장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평화누리길를 걸었던 길 능선
헬기장에서 내려오면
장사리에서
마을 옆으로
논길을 돌아
임진강 뚝길과 농로를 따라
보이는 길로 직진해도 괜찮을 듯
임진강역을 지나 다리를 건너
임진각에서 마무리합니다.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문산터미널까지 택시로 갑니다.
모두의 희망 통일을 기원하면서~~
이곳까지 4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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