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년 10월 26일(토요일)
오늘 33살 노총각 우리
둘째 아들 장가보냈습니다.
먼 길을 온 친정식구들
그냥 보낼 수가 없어 강화도에
송화펜션을 예약했고
식구들(24명)이 많이 참석해
줘서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독채를 예약했는데
10명 기준 50만 원
한 명 추가에 1만 원씩
노래방, 바비큐,
대금이 추가로 계산됩니다.
모든 집기가 준비되어 있고
30명 이상도 가능한 편안하고
예쁜 집으로 아침에 30분 정도
바닷가 산책도 가능합니다.
강화나들길 4코스 길과
만나는 산책길도 있습니다.
산책길에서 마당에 도토리 묵이
남은 밥 봉지에 담아
탁자 위에 두고 그냥 왔네~
상쾌한 산책길에서
나들길 4코스길을 만나고
곳곳에 있는 예쁜 펜션들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까지 보이고
추수는 끝나고
단체로 가기에 좋은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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