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013년 8월 12일(월요일)

여름휴가 때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 언니 초대를 받고

지하철 쎈텀역~온천장역까지   

온천장역에서 택시로 범어사까지 

 

범어사에는

보물 제1461호 조계문(일주문)과

보물 제1526호 대웅전,

보물 제1526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있고 얼마전 화재로 지금은 수리 중  

 

돌바다 암괴류를 따라 금강암을  

지나 북문까지 가면 세심정 

약수터가 있고 너덜  바위길을 

지나면 금샘이 나옵니다. 

 

금정산 정상 고당봉은 

북문과 산성의 풍경이 아름답고

부산 시내와 낙동강 건너 양산까지

전망이 좋습니다.

 

북문에서 성곽길을 걷습니다.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격고 난 후 숙종29년에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돌로 쌓은

국내 산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더위도 잊고 풍경에 취해 

원효봉, 4망루, 동문까지 내려왔고 

지나가는 택시 타고 산성마을로

동래파전에 산성막걸리

연잎밥까지 푸짐하게 먹고

 

203번 타고 온천장역에서 

환승했습니다.

저녁에 기장에서 먹은 아귀수육

참 맛있습니다.

 

 온천장역에서 범어사까지 택시

 보물 제1461호 조계문(曺溪門)

자연암반 위에 4개의 돌기둥이 세워져 

자연과 조화된 조계문

 

동, 서, 남, 북 네 방향의 문을 지키는

사천왕이 모셔진 天王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전으로 모신

보물 제434호 대웅전과

보물 제1526호 목조석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음 

명부전

금강암을 지나

범어사에서 금강암을 지나 북문까지 올라가는 

길에 널려있는 돌바다(암괴류)가 있고

북문 광장 세심정 일대는 원효대사가

화엄경을 설파한 곳으로 

세심정 물맛이 꿀맛

 금샘으로

금정산 산정에 있는 금샘 

금샘에서 본 정상

금샘 쪽 풍경

정상 전망은 참 좋습니다.

부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고봉당  

북문에서 가야 할 능선

낙동강 건너 양산까지

북문으로

금정산 고단봉에 모영신을 모신 산신각

금정산성 제 4망루에 있는 원효봉 

부산시가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 

숙종 29년에 쌓은 금정산성 

뒤돌아 본 4망루와 고당봉

산성을 따라

김유신 바위가 기까이

 

 

 

 

 

 

 

금정산성 동문

지나가는 택시 타고 산성마을로

연잎밥과 동래파전, 산성막걸리

맛나게 먹고 203번 타고 온천장역에서 

환승 쎔텀호텔까지 잘 왔습니다.

기장항 전원가든에서 아구백숙

먹고 산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