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년 4월 20일(토요일)
인천 서구 검단과 김포에 속해 있는
가현산은 서쪽 바다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거문고 등을 타고 노래를
부르면서 감상했다는 곳입니다.
해안 일대에서 나는 약쑥을
중국과 물물교환 하면서
주변에는 많은 주막들이 생겼고
가무를 즐겼다고 합니다.
가현 교회 앞에 주차하고
(이곳은 주차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입구부터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붉게 물든
산새가 예쁩니다.
가현산 약수터쪽은
자연 상태의 진달래가
예쁘고
정상에 만든 진달래 동산도
타는 듯 황홀합니다.
꼬마 손님에서 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가현 교회에서
가현산 약수터 옆으로
산 전체가 진달래로
고개에 음료 파는 곳
묘각사 쪽으로
약수터 쪽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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