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12월 9일(일요일)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월롱 산은
LG 디스플레이 단지 쪽이나
용주 서원 (조선 중기 유학자
백인걸 선생의 옛집터) 쪽도 좋은데
오늘은 덕은 1리 마을 회관 쪽에서
마을 회관 앞에 주차할
곳이 없어 용상사로 들어가다가
부대 지나 도로변에 주차하고
내려와 마을을 지나
덕은 1리 마을 회관 옆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묘지를 지나 훈련장이 있는
능선길을 벗어나면 솔향기 가득한
봄에는 소나무 아래 분홍빛
진달래가 참 멋진
소나무 숲길을 지나 능선으로
전망 좋은 쉼터를 지나
삼국시대 백제 근초고 왕이
많이 사용했다는 월롱
산성지를 지나면
작은 채석강을 본 듯한 정상
벚꽃이 필 때쯤
진달래도 함께 피는 참 이쁜
풍경을 하는 월롱산
그다지 높지 않아 겨울 산행도
무리 없이 겨울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산입니다.
부대와 용상사 들어오는 입구에
도로 확장 공사하는 주변에 주차하고
마을을 지나
마을회관 옆 계단으로
훈련장을 지나고
용상사 아래 공원이 생겼습니다.
정상과 용상사
전망이 좋은 곳
겨울산행의 느낌도 나면서
봄에 진달래가 너무 예쁜 곳
삼국시대 임진강과 한강의 하구 지역을
통제하던 백제가 세운 월롱 산성
작은 채석강과 같은
용상사로
내려가면
전원주택 한 채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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