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원미산과 순환둘레길(부천)

손빠공 2012. 4. 24. 16:56

012년 4월 21일(토요일)

벚꽃과 진달래가 마지막    

힘을 다 하고 있는데

비가 내립니다.

 

고강 선사유적 공원에 주차 

선사 유적지에서 육교를 건너 

성종 5번째 딸 경숙 옹주

묘를 지나

 

능 고개, 절골, 수령 고개를 넘어 

수목원 식물원에서 찻길로  

노인 병원 가까운 곳에서   

길을 건너 베르네 천으로  

공원을 지나 홈플러스 쪽으로

 

옹기 박물관, 백만 송이 장미과 

승마 공원을 지나 쉼터에서 

아기장수 바위 쪽으로

 

장수바위 뒤에서 시작되는 

30~40년 생 벚나무들이 

1.8Km나 이어지는 벚꽃길

벚꽃 동산입니다.

 

봄이 오는 터라는 의미의

춘의정에서 부천 종합운동장 

쪽으로 내려와 운동장 북쪽 

활 박물관 옆으로 올라가면 

진달래 동산이 나옵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사람들로 다니기도 힘들었을 텐데 

지금 이곳은 여유롭습니다.

 

원미산 정상에서  

춘덕 약수터로 내려와 

역곡 중학교에서 5번 버스 타고 

대상 빌딩까지 왔는데

6시간 걸렸습니다.

 

이곳에 주차

선사 유적지에서    

육교를 건너

능 고개로

성종 5번째 딸 경숙 옹주와 부군의 묘

수령 고개로

온수역 식물원 쪽으로 가도 됩니다.

식물원에서 왼쪽 

노인 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길을 건너

베르네 천은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멀미산

(원미산) 칠일 약수터에서 발원하여

오정구 성곡동, 원종동, 오정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비리네라고도 불리고

별, 베리, 비린, 비리는 벼랑을 의미합니다.

 

공원을 지나 홈 플러스 쪽으로 

옹기 박물관과

승마 학교를 지나면  

원미산과 진달래 동산이 보이고

 

 

쉼터에서

이곳을 지나

 

 

벚꽃 길이 시작됩니다.

 

 

원미구 도당동, 춘의동, 여월동에 있는 

도당공원 일대에는 

 3~40년 된 벚나무가 1.8Km나 있습니다.   

 

 

춘의정에서 운동장 쪽

길 건너 운동장 북쪽으로

활 박물관 옆 진달래 동산 

 

 

 

 

 

 

 

청소년 수련관 쪽에서 

온 적이 있는데

정상에서

 

춘덕 약수터로 내려와 역곡 중학교 앞에서 

5번 타고 상구 빌딩에서 내립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카메라를 비닐봉지에 넣고 사진을 찍고 

6시간이나 젖은 몸으로 다니기가 쉽지 

않았지만 즐거웠습니다.

 

 

'경기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성산(鳴聲山)과 용화저수지  (0) 2012.06.27
천마산(天摩山)(남양주)  (0) 2012.06.11
천보산과 소풍길  (0) 2012.04.10
청우산 눈꽃(가평)  (0) 2012.03.26
남양주 종합촬영소  (0)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