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주금산(鑄錦山)

손빠공 2012. 3. 12. 18:29

012년 3월 3일(토요일)

              수동 몽골 문화촌에 주차

              계곡 따라 올라가면

 

주금산(비금산)은 내촌리나 

베어스타운 리조트로도 

산행을 많이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비금계곡으로 산행 시작  

 

예전 비금계곡에서 2코스 산행을

할 때 사람이 많지 않고

깨끗한 계곡이 좋아 또 왔는데

 

계곡은 아직 녹지 않아 

냉기가 밀려오고

비금계곡 합수점에서 오른쪽

813m 경사길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쉼터 바위에 올라서면 

참 좋은 전망이 있습니다.

 

정상에는 땅이 녹아

질꺽~질꺽거리고

 

다시 쉼터로 내려와 

독바위 쪽으로 멋진 독바위를

지나 헬기장에서 왼쪽 능선으로 

내려오면 갈림길 위쪽입니다.

모처럼 산행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몽골 문화촌에서는 광활한 대륙의 지배자였던 

칭기즈칸의 기상을 이어받은

몽골 전통 공연이 있습니다.

비금 계곡 합수점에서  

1코스~ 2코스로 

남양주에는 13개의 다산길 중 

 9, 10코스 출발지입니다. 

계곡 따라 올라가면

예전에 왔을 때 공사 중이던 집인데

 

계곡 합수점에서

 

오른쪽 1코스로

계곡이 아직 꽁꽁  

예쁜 계곡으로

지난 여름 물이 쓸고 간 흔적

 

골프장 너머 명지산과 연인산

 

정자가 있는 쉼터와 헬기장

올라왔던 능선과 

축령산에서 서리산까지

주금산이 가까이

정상에서

독바위 쪽으로

헬기장 너머 철마산에서 천마산

 

참 야무지게 멋진 독바위

내촌 마을 쪽

정자와 독바위

오른쪽 능선길로 내려가면 계곡 합수점  

저희는 왼쪽 능선으로 갑니다.

합수점 조금 위쪽 계곡입니다.

813m 주금산 쉽지는 않지만 계곡이 좋고 

전망이 정말 훌륭합니다.

4시간 정도 산행으로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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