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년 6월 12일(음력 5월 11일)
엄마 제사가 돌아와서
고향 순천에 다녀왔습니다.
참 좋은 산소 가는 길
서울 가까운 곳이면
전원주택들이 즐비할 텐데
야생화로 수 놓고
고라니를 만났던 길
그곳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꿀풀
소리쟁이
개 구릿대
엉겅퀴
시멘트를 깔았네요.
어릴 때 올라오는 순 단물을
빨아먹었던 빼비
천궁
산딸기
까치수염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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